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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백반기행 방송 맛집 현지인 추천 메뉴 총정리

2026.06.23 허영만 백반기행
7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1,329개 식당의 진짜 맛을 전해온 '허영만 백반기행'을 아시나요? 화려한 맛집보다 골목 안 소박한 밥상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다닌 이 프로그램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진짜 음식의 가치를 일깨워주었습니다. 방송에 소개된 현지인 강추 메뉴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백반기행, 7년간의 맛있는 기록과 숨은 이야기

한국 화가가 농촌 식당에서 음식을 통해 이야기를 전하는 장면2019년 5월 14일, 허영만 화백의 첫걸음으로 시작된 백반기행은 단순한 맛집 소개 프로그램이 아니었습니다. 7년이라는 시간 동안 2,131개의 밥상을 카메라에 담으며 음식 뒤에 숨겨진 사람들의 땀과 정성, 그리고 지역마다 품고 있는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왔죠. 2026년 6월 21일 시즌1 마지막 스페셜 방송에서는 그동안의 발자취를 되짚었습니다. 방송 이후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은 '들기름 막국수' 맛집은 물론, MZ세대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문래동 철강골목의 변화된 모습까지 보여줬습니다. 허영만 화백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모든 대외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기로 했는데요, 그의 빈자리가 아쉽지만 7년간 쌓아온 맛의 기록은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에게는 희망을, 시청자들에게는 위로를 전했던 허영만 백반기행. 그가 남긴 맛의 지도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세종시 숨겨진 콩 요리 맛집의 정성

부부가 전통적인 방법으로 콩 요리를 만드는 모습2025년 8월 28일 방영된 세종시 편에는 정말 특별한 집이 등장했습니다. 50년 넘게 콩 하나에 인생을 바친 80대 노부부가 운영하는 이 식당은, 그야말로 기다림의 미학을 보여주는 곳이었죠. 푸른빛 도는 청석을 쪼아 만든 맷돌과 제주 어르신이 직접 고안한 장치로 매일같이 묵직한 콩물을 만들어냅니다. 96세의 남편 어르신은 평생 아내 곁을 지키며 그 무거운 맷돌을 돌려왔는데요, 지금은 서울에서 내려온 아들이 그 자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콩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들은 맛도 맛이지만, 그 안에 담긴 세월의 무게와 가족의 사랑이 더 큰 감동을 줍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50년간 이어온 손맛. 그 정성이 고스란히 담긴 콩 요리 한 그릇이 왜 특별한지, 직접 맛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겁니다.

강원도 삼척의 바다 내음 가득한 밥상

바닷바람이 느껴지는 해안가 식당과 전통 밑반찬들강원도 삼척에 자리한 '울릉도호박집'은 허영만 백반기행에서 소개된 후 많은 이들이 찾는 맛집이 되었습니다. 곤드레 나물, 가자미식해, 미역무침 같은 강원도 특유의 밑반찬만으로도 밥 한 공기는 거뜬히 해치울 수 있죠.
메뉴 특징 추천 포인트
모둠 조림 도루묵, 장치, 가자미 별다른 고명 없이도 생선 본연의 맛과 매콤한 양념이 일품
호박주 늙은 호박과 약재로 직접 제조 큰 소주회사도 탐낼 만큼 기분 좋은 단맛
밑반찬 강원도 특산 나물 위주 신선하고 정갈한 손맛
특히 식전에 나오는 호박주는 정말 별미입니다. 주인장이 직접 담근 이 술은 혀끝에 맴도는 은은한 단맛이 일품이에요. 재료 수급부터 손질, 요리까지 모두 주인이 직접 하기 때문에 신선함과 정성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바다 내음 가득한 강원도의 맛을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꼭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대구 공평동 '온돌방식당'의 푸짐한 가정식

가족 경영 식당에서 깔끔하게 차려진 가정식 한 끼대구 공평동에 위치한 '온돌방식당'은 가정식 스타일의 한정식 백반으로 허영만 화백의 감탄을 자아낸 곳입니다. 정갈하게 차려진 밑반찬과 싱싱한 쌈 채소, 그리고 부드러운 언양식 불고기가 한 상 가득 나오는데요, 그야말로 엄마가 차려준 밥상 같은 느낌이죠. 2026년 5월 6일 기준으로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 식당은 오랜 손맛과 인심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화려한 장식이나 특별한 비법 없이도 정성 하나로 승부하는 곳이에요. 푸짐한 반찬 하나하나에서 주인장의 마음이 느껴지고, 든든한 한 끼를 먹고 나면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집밥이 그리울 때, 제대로 된 한정식 백반이 먹고 싶을 때 찾아가면 딱 좋은 곳입니다. 대구 여행 중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광장시장 '승우네식당' 30년 전통 백반

서울 종로 광장시장에 자리한 '승우네식당'은 30년 넘게 광장시장 상인들의 배를 책임져온 곳입니다. 원래는 배달 백반집으로 시작했지만, 소문난 맛 덕분에 이제는 외부 손님들로 늘 붐비는 맛집이 되었죠. 큼지막한 양은 쟁반에 푸짐하게 담긴 반찬들과 메인 메뉴가 한상 차려지는데, 뚝배기에 지은 흰쌀밥이 맛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2024년 3월 29일 기준으로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 곳이에요. 광장시장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먹는 백반 한 끼는 그 어떤 고급 레스토랑 못지않은 만족감을 줍니다. 푸짐한 양과 정겨운 맛,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광장시장에 들렀다면 빈대떡과 함께 승우네식당의 백반도 꼭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성남 '진선보쌈'의 부드러운 보쌈과 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진선보쌈'은 부드러운 가브리살로 만드는 보쌈이 일품인 곳입니다. 허영만 백반기행에 소개된 후 더욱 유명해진 이 집은 보쌈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죠. 싱싱한 굴과 잘 익어 부드러운 보쌈 고기, 그리고 구수한 향이 가득한 김치의 조합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된장국도 맛에 큰 역할을 하는데요,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맛의 밸런스가 뛰어납니다. 고기는 입에서 살살 녹고, 굴의 신선함이 느껴지면서도 느끼하지 않아요. 2024년 3월 29일 기준으로도 꾸준히 언급되는 맛집답게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보쌈을 좋아하는 미식가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볼 만한 곳입니다.

강남 '잡어와묵은지' 허영만 화백의 35년 단골

서울 강남에 위치한 '잡어와묵은지'는 허영만 화백이 무려 35년간 단골로 찾은 회 한상 맛집입니다. 영화 '식객' 주연 김강우와의 맛집 대결 편에서 소개되었는데요, 화백이 그토록 오랜 시간 찾았던 이유를 알 수 있는 곳이에요. 신선한 자연산 회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런치 메뉴를 주문하면 회, 초밥, 생선조림, 알밥 등을 가성비 있게 맛볼 수 있습니다. 코스 메뉴 외에도 회덮밥, 특초밥, 쫄복탕, 대구탕 같은 단품 메뉴와 계절별로 제공되는 싯가 메뉴도 인기가 많죠. 지하철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강남에서 제대로 된 회 한상을 즐기고 싶다면, 35년 단골의 선택을 믿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보성 현지인이 강력 추천하는 남도의 품격

전남 보성에서 현지인들이 '원픽'으로 꼽는 이 맛집은 2026년 6월 2일 방송에서 소개되었습니다. 간장게장, 꽃게 무침, 새우장 등 바다 생명은 물론 들녘의 기운까지 가득한 밥상을 2인 기준 25,000원에 제공한다니, 서울 사람들은 상상도 못 할 가격이죠. 푸짐하면서도 정갈한 남도의 품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허영만 화백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특히 이곳은 현지인들이 사족들이 오면 항상 데려가는 집이라고 합니다. 관광객용 맛집이 아니라 진짜 현지인들이 인정하는 맛집이라는 뜻이에요. 간장게장 하나만으로도 밥 두 공기는 거뜬하고, 싱싱한 해산물의 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보성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 집은 꼭 예약하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허영만 백반기행이 남긴 진짜 맛의 기록

7년간 전국을 누비며 발굴한 1,329개 식당의 이야기는 단순한 맛집 리스트가 아닙니다. 골목 안 소박한 밥상에 담긴 사람들의 정성과 세월, 그리고 우리가 잊고 살았던 진짜 음식의 가치를 일깨워준 소중한 기록이죠. 현지인들이 강력 추천하는 이 맛집들을 직접 방문해보세요. 화려하지 않아도 진심이 담긴 한 끼가 얼마나 특별한지 느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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