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제시하는 '자율, 균형, 미래'라는 핵심 가치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닙니다.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죠.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부터 사교육비 절감, 교사 역량 강화까지, 경기교육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새로운 경기교육, 미래를 향한 도약

2024년은 경기교육에 있어 특별한 해입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해를 '교실 수업 변화의 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 학교가 본래의 역할, 즉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시 세우는 데 주력하고 있죠.
요즘 교육 현장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일상이 되고, 디지털 기술이 교실 안으로 들어오면서 교육 방식도 완전히 달라지고 있거든요. 동시에 교사들의 행정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흔들린 공교육 신뢰를 다시 회복하는 것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임태희 교육감이 추구하는 방향은 명확합니다. 인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미래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죠. 2026년까지 경기교육은 학교가 직접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자율성을 대폭 확대하면서, 정책이 실제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주요 과제들을 다시 정비했습니다.
하이러닝으로 여는 맞춤형 AI 교육

학생마다 학습 속도와 이해도가 다른 건 당연한 일입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점에 주목해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도입했습니다. 하이러닝은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진로에 맞춰 진단부터 콘텐츠 제공까지 모든 걸 지원하죠.
교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수업 설계와 평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니까요. 2026년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전문지원단'을 새롭게 출범시켜, 초·중등 교원 100명 정도에게 AI 융합교육 석사 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구분 |
세부 내용 |
시기 |
| AI 중점학교 |
200개 학교 선정, 맞춤형 AI 교육 모델 안착 |
2026년까지 |
| AI 융합교육 전문지원단 |
초·중등 교원 100명 석사 학위 지원 |
2026년 출범 |
| AI·로보틱스 미래 인재 아카데미 |
직업계고 학생 대상 산업 현장 실무 역량 강화 |
2026년 5월 26~30일 |
특히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AI·로보틱스 미래 인재 아카데미'는 눈여겨볼 만합니다. 2026년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키워주는 데 집중하거든요.
학교가 중심되는 교육, 어떻게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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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가장 잘 압니다." 임태희 교육감의 이 말 속에는 중요한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학생과 지역의 특성을 가장 잘 아는 건 바로 학교이기 때문에, 교육 운영의 많은 부분을 학교에 맡겨야 한다는 거죠.
2024년 경기교육 기본계획을 보면 이런 방향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학교자율과제 실행 과정에서 컨설팅을 제공해 학교의 자율 역량을 키우고, 학교업무 효율화 시스템을 만들어 교육활동 중심으로 행정을 재편하고 있습니다.
2025년 8월 28일에는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 플랫폼의 목표는 두 가지입니다. 학생·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확실하게 줄이는 것이죠. '지원이(G-ONE)'라는 플랫폼을 통해서는 교직원들에게 챗GPT와 제미나이(Gemini) 유료 버전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14만여 건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규정과 매뉴얼을 요약해주니, 반복적인 행정 업무에 쓰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경기공유학교, 사교육 부담 줄일까?

학교 밖에서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늘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경기공유학교. 2025년 기준으로 7,200여 개 프로그램에 무려 13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 있죠.
임태희 교육감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2026년 5월 31일, 경기공유학교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사교육비 절감의 핵심 수단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강대, 중앙대, 성균관대 등 40여 개 대학 및 기관과 손잡고 반도체 제조, AI 기반 생물정보학 같은 첨단 신산업 분야의 실습 과정을 고교 심화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거든요.
국립과천과학관, 국립현대미술관 같은 전문 기관과도 협력합니다. 현장 중심의 예술·과학 교육은 물론이고, 반려동물 관리, 양식 조리 등 68개 전문 과목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전문가에게 직접 배울 수 있으니, 학생들 입장에서는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교사 역량 강화, 교육의 질 높이는 길
아무리 좋은 교육 정책이 있어도 실제로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의 역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2025학년도 신규 교사들이 빠르게 교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경기형 신규 교사 역량 강화 4대 모델'을 만들었죠.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먼저 '경기 교사인턴제(가칭)'를 운영합니다. 신규 교사가 교직에 적응하는 기간 동안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춘 거죠. 임용 전 2월에는 70시간 동안 집중 연수를 진행하고, 임용 후에는 1:1 동행 교사제를 통해 멘토링을 제공합니다.
| 지원 항목 |
내용 |
금액 |
| 맞춤형 복지 예산 (전체 교직원) |
모든 교직원 지원 |
1인당 100만 원 |
| 맞춤형 복지 예산 (1년차 교직원) |
신규 교직원 추가 지원 |
1인당 200만 원 |
| 총 투입 예산 |
- |
600억 원 |
2025년 3월 10일에는 청년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맞춤형 복지 예산 6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든 교직원에게 100만 원, 1년차 교직원에게는 200만 원을 지급하는 거죠. 교권 보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안심콜 탁(TAC, 1600-8787)' 핫라인을 통해 행정, 법률, 보상, 심리상담을 한 번에 지원하고, 교원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마음 8787' 플랫폼도 더욱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미래 대입 제도 개혁, 어떤 변화가?
공교육 정상화의 핵심은 대학입시 제도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임태희 교육감은 2026년 대입 제도 개편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평가 폐지와 서·논술형 평가 도입을 구체적으로 구상하고 있죠.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은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게 아니라, 학생의 사고 과정과 성장을 살피는 평가 체제로 전환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합니다. 2026년 5월 28일에는 고3 담임 저경력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대입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이런 변화는 IB 교육(국제 바칼로레아)의 핵심 가치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교사의 평가권을 회복하고,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게 목표거든요. 현재 국내 주요 대학들과 IB 이수 학생들의 대입 전형 반영 방안을 협의 중이니, 앞으로 더 구체적인 변화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 복지 확대
교육은 모든 학생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육의 공적 책임을 강화하면서,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문화·특수교육 지원이 대표적이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하는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성과를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입니다. 늘봄학교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5일에는 파주시 동패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도 했죠.
학부모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게 뭘까요? 바로 교육비입니다. 2026년 5월 31일, 임태희 교육감은 교복비 제로화와 사교육비 절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교복 자율화를 확대하고, 자율교복 학교 학생에게는 1인당 40만 원의 일상복 구입비를 바우처로 지급합니다. 실질적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이죠.
교육 재정 확보, 지속 가능한 성장의 열쇠
아무리 좋은 교육 정책이라도 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실현할 수 없습니다. 임태희 교육감은 안정적인 교육 재정 확보를 경기교육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6년 2월 10일, 초광역 행정통합이 추진될 경우 경기 교육재정이 약 2조 원 정도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학생 수를 기준으로 한 합리적인 예산 배분 체계를 마련해달라고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한 거죠.
현실은 이렇습니다. 경기도에는 전국 학생의 약 29%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교육재정 배분 비율은 24% 수준에 그치고 있죠. 학생 수에 기반한 공정한 재정 분배가 이루어져야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다는 게 임태희 교육감의 지적입니다. 2025년 11월 5일에는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2,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추진하면서, 교육 가족을 위한 중요한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기교육이 만들어갈 내일
임태희 교육감이 이끄는 경기교육의 변화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AI 기반 맞춤형 교육부터 학교 자율성 확대, 사교육비 절감, 교사 역량 강화, 대입 제도 개혁까지. 하나하나가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입니다. 경기도 교육이 앞으로 어떻게 더 발전할지, 우리 아이들이 어떤 교육 환경에서 자라날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됩니다.